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중격 만곡증 (문단 편집) == 개요 == {{{+1 deviated nasal septum, [[鼻]][[中]][[隔]][[彎]][[曲]][[症]]}}}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로 인해 [[축농증]], [[비염]],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비염의 경우는 휘어진 비중격이 한쪽 비강을 좁게 만들어버리면 그 보상작용으로 반대쪽의 하비갑개가 부풀어오르게 되는 원리를 통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점막이 계속 자극받게 되므로 알레르기 반응 또한 격화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비염은 양쪽 콧구멍이 번갈아 가면서 막히는 것이 일반적이라 한다. [[http://newsbank.pe.kr/myung%20medical/medical_04.htm|관련 자료]] 참조. 때문에 최근에는 비염, 코막힘 수술의 일환으로 비중격 만곡 수술을 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부 비염 수술 병원에서는 비염이면 거의 무턱대고 비중격 수술을 권하는 수준이다. 코뼈가 휘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비염 환자에게 해당될 수 있다. 평소에 약을 먹으면 개선은 되지만 조금밖에 뚫리지 않거나 거의 뚫리지 않는 등 어느 정도 이상으로 코막힘이 개선되지 않고 비충혈완화제([[오트리빈]])를 뿌려야 정말 시원하게 뚫리는 경우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코막힘일 확률이 높다. 상담을 받아보자. 그러나 비중격 자체는 비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중격을 바로 잡는다고 해도 비염과 다른 이유에 코막힘이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 물론 코막힘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또한 코막힘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비중격이 나중에 다시 휘거나, 반대쪽 하비갑개가 비후하는 등 코막힘이 재발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때문에 일부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비염, 코막힘 수술로써의 비중격 수술에 회의적이며 다른 하비갑개 축소 수술을 먼저 실시한 후 안 될 때 최후의 방법으로 비중격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다른 하비갑개 축소 수술도 코막힘 재발율이 높기는 하다. 그러나 레이저, 고주파 수술 등 흔히 시행되는 하비갑개 축소술에 비해 비중격 만곡증 수술은 비중격 연골 자체를 깎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복원이 불가능하고 재수술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을 가해야 한다. 다만 선천적으로 비중격이 휜 것이 아닌 후천적인 사고로 인해 심각하게(혹은 이상하게) 휜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경우도 있다. 실제 케이스에서 위 교정 수술을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까지 통합해서 깔끔하게 낫긴 했으나, 이는 당사자에게 특별한 면역 관련 문제도 없었고 다른 부위는 멀쩡한데 비중격만 괴상하게 자리잡았던 경우라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다. 내시경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으나 CT를 통해 이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